미국, 중국 여행경보 ‘금지’서 ‘재고’로 한단계 낮춰

입력 2020.09.15 (04:41) 수정 2020.09.15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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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14일(현지 시각) 중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등급인 '금지'에서 한 단계 아래인 '재고'로 낮췄습니다.

미 국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홍콩을 포함해 중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인 '여행재고'로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민에 대한 국무부의 여행경보는 4단계로, 일반적 사전주의, 강화된 주의, 여행재고, 여행금지 순입니다.

미 국무부는 "중국은 학교를 비롯한 일상적 업무를 재개했으며 중국 내의 다른 진전상황도 보고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무부는 지난달 초 전 세계 국가를 상대로 발령했던 미국인의 여행금지 권고를 해제하고 국가별로 평가하겠다면서 중국은 여행금지로 그대로 놔뒀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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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중국 여행경보 ‘금지’서 ‘재고’로 한단계 낮춰
    • 입력 2020-09-15 04:41:47
    • 수정2020-09-15 05:09:35
    국제
미국이 14일(현지 시각) 중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등급인 '금지'에서 한 단계 아래인 '재고'로 낮췄습니다.

미 국무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홍콩을 포함해 중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인 '여행재고'로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민에 대한 국무부의 여행경보는 4단계로, 일반적 사전주의, 강화된 주의, 여행재고, 여행금지 순입니다.

미 국무부는 "중국은 학교를 비롯한 일상적 업무를 재개했으며 중국 내의 다른 진전상황도 보고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무부는 지난달 초 전 세계 국가를 상대로 발령했던 미국인의 여행금지 권고를 해제하고 국가별로 평가하겠다면서 중국은 여행금지로 그대로 놔뒀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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