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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국 신장산 제품 수입금지…“강제노동 생산”
입력 2020.09.15 (06:42) 수정 2020.09.15 (07:07) 국제
미국 행정부가 '강제 노동'을 이유로 중국 신장 지역에서 생산되는 일부 제품 수입을 금지한다고 14일(현지 시각) 밝혔습니다.

마크 모건 미 관세국경보호청 직무대행은 이날 "중국 정부가 위구르족을 비롯한 소수 민족에게 조직적인 학대를 자행하고 있다. 강제노동은 끔찍한 인권침해"라며 인도보류명령을 발표했습니다.

수입금지 품목은 신장 지역 5개 특정 제조업체에서 생산되는 면화, 의류, 모발용 제품, 전자제품 등입니다.

케네스 쿠치넬리 국토안보부 차관대행은 강제노역의 중심지로 신장 뤄푸현 제4 직업능력교육훈련센터를 지목했습니다.

쿠치넬리 차관대행은 "이곳은 직업센터가 아니라 강제수용소다. 그곳은 종교적·민족적 소수자들이 학대당하고, 의지할 곳과 자유가 없는 극악무도한 환경에서 강제로 일해야 하는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 7월에도 위구르족 등 소수민족 인권 침해에 연루된 중국 기업 11개를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미, 중국 신장산 제품 수입금지…“강제노동 생산”
    • 입력 2020-09-15 06:42:25
    • 수정2020-09-15 07:07:27
    국제
미국 행정부가 '강제 노동'을 이유로 중국 신장 지역에서 생산되는 일부 제품 수입을 금지한다고 14일(현지 시각) 밝혔습니다.

마크 모건 미 관세국경보호청 직무대행은 이날 "중국 정부가 위구르족을 비롯한 소수 민족에게 조직적인 학대를 자행하고 있다. 강제노동은 끔찍한 인권침해"라며 인도보류명령을 발표했습니다.

수입금지 품목은 신장 지역 5개 특정 제조업체에서 생산되는 면화, 의류, 모발용 제품, 전자제품 등입니다.

케네스 쿠치넬리 국토안보부 차관대행은 강제노역의 중심지로 신장 뤄푸현 제4 직업능력교육훈련센터를 지목했습니다.

쿠치넬리 차관대행은 "이곳은 직업센터가 아니라 강제수용소다. 그곳은 종교적·민족적 소수자들이 학대당하고, 의지할 곳과 자유가 없는 극악무도한 환경에서 강제로 일해야 하는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 7월에도 위구르족 등 소수민족 인권 침해에 연루된 중국 기업 11개를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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