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교육감 “전교조 판결 후속 조치 서두를 것”

전라남도교육청이 대법원의 전교조 법외노조 처분 무효 판결에 따른 후속조치를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오늘 확대간부 회의에서 박근혜 정권의 요구에 따라 4년 전 전남교육청이 전교조 교사 세 명을 면직 처분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히고 서둘러 면직 처분을 취소하고 복직을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