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전에 수해 주민 임시거처 입주 지원

전라남도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추석 전에 입주할 수 있도록 임시 주거 시설을 지원하고 주택 개량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주택 입주가 어려운 피해 주민을 위해 27억원을 들여 조립주택 77동을 설치하고 추석 전인 오는 21일까지 입주하도록 했습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가 배정받은 농촌주택개량사업 물량 70동에 대해 최대 2억원을 2%의 저금리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