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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오는 21일부터 전국 신규 입원환자 취합진단검사에 건강보험 적용”
입력 2020.09.15 (09:38) 수정 2020.09.15 (09:48) 사회
오는 21일부터 병원에 신규로 입원하는 환자의 코로나19 취합진단검사에 건강보험이 한시적으로 적용됩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오늘(15일) 오전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는 21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 종료시까지 전국 모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신규로 입원하는 환자의 취합진단검사에 건강보험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취합진단검사는 2~5명까지 검사 대상물을 취합해 한꺼번에 검사하는 방법으로 일명 풀링검사로 불립니다.

강도태 1총괄조정관은 요양시설에서도 집단감염 사례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며 수도권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표본검사를 실시해 혹시 모를 감염원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1총괄조정관은 최근 확진자 중 60대 이상 비율이 꾸준히 40% 내외를 기록하는 가운데 어제(14일) 기준 위중증 환자의 87%가 60대 이상이라며, 확진자 연령이 높을수록 치료 과정에서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최근 일주일간 27명 발생해 전주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늘었다며, 고령자들은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건강식품 설명회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방문을 피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보름 앞으로 다가온 추석에 대해서도 강 1총괄조정관은 "부모님께 선물을 보내드리고 명절 당일에는 영상으로 만남을 계획하신 분들이 있다"며, "고향에는 마음을 보내고 집에서 푹 쉬시는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크게 줄었는데도 기존 지원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 생계지원 사업의 추진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대본 “오는 21일부터 전국 신규 입원환자 취합진단검사에 건강보험 적용”
    • 입력 2020-09-15 09:38:52
    • 수정2020-09-15 09:48:08
    사회
오는 21일부터 병원에 신규로 입원하는 환자의 코로나19 취합진단검사에 건강보험이 한시적으로 적용됩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오늘(15일) 오전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는 21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 종료시까지 전국 모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신규로 입원하는 환자의 취합진단검사에 건강보험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취합진단검사는 2~5명까지 검사 대상물을 취합해 한꺼번에 검사하는 방법으로 일명 풀링검사로 불립니다.

강도태 1총괄조정관은 요양시설에서도 집단감염 사례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며 수도권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표본검사를 실시해 혹시 모를 감염원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1총괄조정관은 최근 확진자 중 60대 이상 비율이 꾸준히 40% 내외를 기록하는 가운데 어제(14일) 기준 위중증 환자의 87%가 60대 이상이라며, 확진자 연령이 높을수록 치료 과정에서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최근 일주일간 27명 발생해 전주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늘었다며, 고령자들은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건강식품 설명회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방문을 피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보름 앞으로 다가온 추석에 대해서도 강 1총괄조정관은 "부모님께 선물을 보내드리고 명절 당일에는 영상으로 만남을 계획하신 분들이 있다"며, "고향에는 마음을 보내고 집에서 푹 쉬시는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크게 줄었는데도 기존 지원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 생계지원 사업의 추진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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