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 연구소, 중국 코로나19 백신 양산에 나설 듯

입력 2020.09.15 (09:47) 수정 2020.09.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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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노백 생물유한공사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브라질 상파울루주 정부 산하 부탄탕 연구소가 백신 개발 후 양산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부탄탕 연구소는 현지시간으로 14일 코로나19 백신 양산을 위한 시설 확충·현대화 공사를 오는 11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사 비용은 약 356억 원으로 추산되며 주 정부 예산과 민간기업의 기부를 합쳐 조성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코로나 확진자는 434만5천6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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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15 09:47:13
    • 수정2020-09-15 09:48:21
    국제
중국 시노백 생물유한공사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브라질 상파울루주 정부 산하 부탄탕 연구소가 백신 개발 후 양산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부탄탕 연구소는 현지시간으로 14일 코로나19 백신 양산을 위한 시설 확충·현대화 공사를 오는 11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사 비용은 약 356억 원으로 추산되며 주 정부 예산과 민간기업의 기부를 합쳐 조성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코로나 확진자는 434만5천6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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