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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秋 부부가 아들 병가 민원실에 전화? 보좌관일 가능성”
입력 2020.09.15 (10:05) 수정 2020.09.15 (10:16) 정치
추미애 법무부 장관 부모 중 한 명이 아들의 휴가 연장과 관련해 국방부 민원실에 전화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최고위원은 당시 추 장관의 보좌관이 전화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1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시 당 대표였던 추 장관이 단순히 민원전화를 한다는 게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추 장관 아들)서 일병과 추 장관의 보좌관이 가까운 사이고, 고민을 털어놓는 과정에서 보좌관에게 부탁을 했거나 보좌관이 ‘규정이 왜 그러지’ 하면서 문의전화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추 장관은 어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2017년 6월 아들의 휴가 연장을 위해 부모님이 국방부 민원실에 문의했다는 기록에 대해 “제가 전화한 사실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남편의 전화 여부에 대해서도 “남편에게 물어볼 형편이 못 된다”고 답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국방부 문건) 문구는 ‘부모님 전화’라고 돼 있는데, 당시 군 지원반장은 누군가에게 문의 전화가 왔었다는 얘기만 전달받아서 누가 전화했느냐고 서 일병에게 물어본 것”이라며 “서 일병이 보좌관이 전화한 건지, 누가 전화 한 것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아마 했다면 부모님이 했을 수 있겠다’ 이렇게 추정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방부가 정확하게 민원 당사자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하는 내용은 아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추 장관이 남편의 전화 여부에 대해 확답을 하지 않아 논란이 인데 대해서는 “그분(추장관 남편)의 건강 상태와 관련해 개인 사정이 좀 있는 것 같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개인적인 상태가, 확인이 원활한 상태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종민 “秋 부부가 아들 병가 민원실에 전화? 보좌관일 가능성”
    • 입력 2020-09-15 10:05:42
    • 수정2020-09-15 10:16:33
    정치
추미애 법무부 장관 부모 중 한 명이 아들의 휴가 연장과 관련해 국방부 민원실에 전화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최고위원은 당시 추 장관의 보좌관이 전화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1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당시 당 대표였던 추 장관이 단순히 민원전화를 한다는 게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추 장관 아들)서 일병과 추 장관의 보좌관이 가까운 사이고, 고민을 털어놓는 과정에서 보좌관에게 부탁을 했거나 보좌관이 ‘규정이 왜 그러지’ 하면서 문의전화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추 장관은 어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2017년 6월 아들의 휴가 연장을 위해 부모님이 국방부 민원실에 문의했다는 기록에 대해 “제가 전화한 사실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남편의 전화 여부에 대해서도 “남편에게 물어볼 형편이 못 된다”고 답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국방부 문건) 문구는 ‘부모님 전화’라고 돼 있는데, 당시 군 지원반장은 누군가에게 문의 전화가 왔었다는 얘기만 전달받아서 누가 전화했느냐고 서 일병에게 물어본 것”이라며 “서 일병이 보좌관이 전화한 건지, 누가 전화 한 것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아마 했다면 부모님이 했을 수 있겠다’ 이렇게 추정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방부가 정확하게 민원 당사자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하는 내용은 아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추 장관이 남편의 전화 여부에 대해 확답을 하지 않아 논란이 인데 대해서는 “그분(추장관 남편)의 건강 상태와 관련해 개인 사정이 좀 있는 것 같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개인적인 상태가, 확인이 원활한 상태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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