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세버스 업계 “개천절 집회 운행 거부”

입력 2020.09.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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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세버스 업계가 개천절과 한글날 서울에서 열리는 집회와 관련한 운행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다음달 3일과 9일 개최 예정인 서울 도심 집회에 조합 소속 모든 차량의 임차와 운행을 전면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15일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 참가자 중 2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고, 이 가운데 1명이 예배를 다녀온 교회에서는 65명이 감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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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전세버스 업계 “개천절 집회 운행 거부”
    • 입력 2020-09-15 10:43:41
    930뉴스(광주)
광주 전세버스 업계가 개천절과 한글날 서울에서 열리는 집회와 관련한 운행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다음달 3일과 9일 개최 예정인 서울 도심 집회에 조합 소속 모든 차량의 임차와 운행을 전면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15일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 참가자 중 2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고, 이 가운데 1명이 예배를 다녀온 교회에서는 65명이 감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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