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서 2명 추가 확진…충북 누적 151명

입력 2020.09.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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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진천의 한 노인요양원 입소자와 요양보호사인데요.

보도국 최승연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최 기자, 충북 몇 번째 확진잔가요?

[리포트]

네, 충북 150번째, 151번째 확진자입니다.

진천의 한 노인요양원 입소자인 60대 A 씨, 그리고 이 시설 요양보호사인 50대 B 씨인데요.

오늘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어제, 청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충북 149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청주 확진자는 오늘, 확진자가 나온 진천의 노인요양원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인데요.

방역 당국은 어제 확진자가 일하는 노인요양원의 입소자와 직원을 진단 검사한 결과, 오늘, 2명이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검사를 받은 입소자와 직원 38명 가운데, 이번 확진자 2명을 뺀 3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진단 검사를 받지 못한 요양원 직원 2명은 오늘 오전 중에 진단 검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현재 해당 요양원에 격리된 상태입니다.

병상이 마련되는 대로 이동해 치료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파악해 추가 접촉자가 확인되는 대로 진단 검사와 격리 조치 등을 취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KBS 뉴스 최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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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천서 2명 추가 확진…충북 누적 151명
    • 입력 2020-09-15 11:04:11
    930뉴스(청주)
[앵커]

오늘,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진천의 한 노인요양원 입소자와 요양보호사인데요.

보도국 최승연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최 기자, 충북 몇 번째 확진잔가요?

[리포트]

네, 충북 150번째, 151번째 확진자입니다.

진천의 한 노인요양원 입소자인 60대 A 씨, 그리고 이 시설 요양보호사인 50대 B 씨인데요.

오늘 새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어제, 청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충북 149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청주 확진자는 오늘, 확진자가 나온 진천의 노인요양원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인데요.

방역 당국은 어제 확진자가 일하는 노인요양원의 입소자와 직원을 진단 검사한 결과, 오늘, 2명이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검사를 받은 입소자와 직원 38명 가운데, 이번 확진자 2명을 뺀 3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진단 검사를 받지 못한 요양원 직원 2명은 오늘 오전 중에 진단 검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현재 해당 요양원에 격리된 상태입니다.

병상이 마련되는 대로 이동해 치료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파악해 추가 접촉자가 확인되는 대로 진단 검사와 격리 조치 등을 취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KBS 뉴스 최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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