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고위험시설 ‘영업 제한’ 일부 완화

입력 2020.09.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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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수도권 방역조치 조정에 따라, 충청북도도 오늘 자정부터 오는 20일까지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흥주점과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과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등 6곳은 영업 금지시간이 기존 새벽 1시부터 5시에서, 새벽 3시부터 5시로 두 시간 단축됩니다.

또 고위험시설로 관리하던 PC방은 중위험시설로 하향해 방역 수칙을 적용하고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 출입은 금지합니다.

그러나 건강식품 사업설명회 등에서 집단 감염이 잇따름에 따라 특정시설에 모여 판매, 홍보, 설명, 선전하는 행위에 대해선 새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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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북도, 고위험시설 ‘영업 제한’ 일부 완화
    • 입력 2020-09-15 11:05:50
    930뉴스(청주)
정부의 수도권 방역조치 조정에 따라, 충청북도도 오늘 자정부터 오는 20일까지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흥주점과 콜라텍, 단란주점, 감성주점과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등 6곳은 영업 금지시간이 기존 새벽 1시부터 5시에서, 새벽 3시부터 5시로 두 시간 단축됩니다.

또 고위험시설로 관리하던 PC방은 중위험시설로 하향해 방역 수칙을 적용하고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 출입은 금지합니다.

그러나 건강식품 사업설명회 등에서 집단 감염이 잇따름에 따라 특정시설에 모여 판매, 홍보, 설명, 선전하는 행위에 대해선 새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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