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삼척·양양·영덕·울진·울릉 ‘태풍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입력 2020.09.15 (11:33) 수정 2020.09.16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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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5일)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5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은 강원 삼척시, 양양군, 경북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입니다.

청와대는 “지정된 5개 지자체는 사전 피해조사 결과 선포 기준액을 충분히 초과한 우선 선포지역”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해당 지역에는 규정에 따라 복구 비용 등에 대한 국고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며 “피해가 효과적으로 수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중앙 합동조사를 실시해 기준 충족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재난지역을 추가로 선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일 “태풍 피해에 대한 응급복구를 빠르게 추진하고, 피해가 큰 지역은 추석 전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피해조사도 신속히 마쳐 달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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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15 11:33:01
    • 수정2020-09-16 05:07:33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5일)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5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은 강원 삼척시, 양양군, 경북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입니다.

청와대는 “지정된 5개 지자체는 사전 피해조사 결과 선포 기준액을 충분히 초과한 우선 선포지역”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해당 지역에는 규정에 따라 복구 비용 등에 대한 국고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며 “피해가 효과적으로 수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중앙 합동조사를 실시해 기준 충족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재난지역을 추가로 선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일 “태풍 피해에 대한 응급복구를 빠르게 추진하고, 피해가 큰 지역은 추석 전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피해조사도 신속히 마쳐 달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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