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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고령자 외출자제 당부”…취합진단검사 건강보험 적용
입력 2020.09.15 (12:06) 수정 2020.09.15 (13:25)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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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역당국이 고령층의 코로나 19 확진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방문판매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가지 말 것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오는 21일부터 전국 모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신규로 입원하는 환자의 취합 진단 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보도에 김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서울에서는 오늘도 32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송파구 우리교회 관련 감염자가 하루 새 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명이 됐습니다.

강남구 K보건산업 직원 3명도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14명까지 늘었습니다.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도 신규 확진자 3명이 더 나와 집단 감염 사례는 모두 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어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 조정된 만큼, 음식점·제과점에서 완화된 수준의 집합제한 조치를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방역당국이 최근 확진자 중 60대 이상 비율이 꾸준히 40% 내외를 기록하고 있다며 고령층에게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특히 코로나 19 위중증 환자의 87%가 60대 이상이며 확진자 연령이 높을수록 치료 과정에서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우려되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최근 일주일간 27명 발생해 전주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에 따라 고령자들은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건강식품 설명회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방문을 피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강도태/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 "어르신들께서는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주시고, 건강식품 설명회를 비롯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방문을 피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코로나19 취합집단검사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오는 21일부터 한시적으로 적용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는 21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 종료시까지 전국 모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신규로 입원하는 환자의 취합 진단 검사에 건강보험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취합진단검사란 요양병원 입원자 등 같은 집단의 사람들로부터 검체를 채취해 최대 5명까지 한꺼번에 검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취합 진단 검사에서 음성이 나올 경우 최대 5명의 검사 대상 모두를 한꺼번에 음성 판정을 내릴수 있어 경제적이고 신속합니다.

다만 양성일 경우 검사 대상자 중 누가 양성인지 판별을 위해 개별로 2차 검사를 해야 합니다.

방역당국은 또 요양시설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며 수도권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표본검사를 실시해 혹시 모를 감염원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영상편집:권형욱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고령자 외출자제 당부”…취합진단검사 건강보험 적용
    • 입력 2020-09-15 12:06:34
    • 수정2020-09-15 13:25:41
    뉴스 12
[앵커]

방역당국이 고령층의 코로나 19 확진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방문판매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가지 말 것을 거듭 요청했습니다.

오는 21일부터 전국 모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신규로 입원하는 환자의 취합 진단 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보도에 김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서울에서는 오늘도 32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송파구 우리교회 관련 감염자가 하루 새 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명이 됐습니다.

강남구 K보건산업 직원 3명도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14명까지 늘었습니다.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도 신규 확진자 3명이 더 나와 집단 감염 사례는 모두 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어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 조정된 만큼, 음식점·제과점에서 완화된 수준의 집합제한 조치를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방역당국이 최근 확진자 중 60대 이상 비율이 꾸준히 40% 내외를 기록하고 있다며 고령층에게 주의를 요청했습니다.

특히 코로나 19 위중증 환자의 87%가 60대 이상이며 확진자 연령이 높을수록 치료 과정에서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우려되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최근 일주일간 27명 발생해 전주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에 따라 고령자들은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건강식품 설명회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방문을 피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강도태/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 "어르신들께서는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주시고, 건강식품 설명회를 비롯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방문을 피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코로나19 취합집단검사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오는 21일부터 한시적으로 적용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는 21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 종료시까지 전국 모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신규로 입원하는 환자의 취합 진단 검사에 건강보험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취합진단검사란 요양병원 입원자 등 같은 집단의 사람들로부터 검체를 채취해 최대 5명까지 한꺼번에 검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취합 진단 검사에서 음성이 나올 경우 최대 5명의 검사 대상 모두를 한꺼번에 음성 판정을 내릴수 있어 경제적이고 신속합니다.

다만 양성일 경우 검사 대상자 중 누가 양성인지 판별을 위해 개별로 2차 검사를 해야 합니다.

방역당국은 또 요양시설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며 수도권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표본검사를 실시해 혹시 모를 감염원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영상편집:권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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