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양양·영덕·울진·울릉 등 5곳 특별재난지역 지정

입력 2020.09.15 (12:10) 수정 2020.09.1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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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강원 삼척시와 양양군, 경북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등 5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에 지정된 지역들은 사전 피해조사 결과 선포 기준액을 충분히 초과한 우선 선포지역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해당 지역에는 규정에 따라 복구 비용 등에 대한 국고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며 "피해가 효과적으로 수습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정부는 중앙 합동조사를 실시해 기준 충족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재난지역을 추가로 선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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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양양·영덕·울진·울릉 등 5곳 특별재난지역 지정
    • 입력 2020-09-15 12:10:31
    • 수정2020-09-15 12: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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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강원 삼척시와 양양군, 경북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등 5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에 지정된 지역들은 사전 피해조사 결과 선포 기준액을 충분히 초과한 우선 선포지역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해당 지역에는 규정에 따라 복구 비용 등에 대한 국고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며 "피해가 효과적으로 수습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정부는 중앙 합동조사를 실시해 기준 충족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재난지역을 추가로 선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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