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채널 현대’ 등 비대면으로 신형 투싼 공개

입력 2020.09.15 (13:29) 수정 2020.09.1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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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비대면 방식으로 신형 투싼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디 올 뉴 투싼’은 5년 만에 완전히 변경된 4세대 모델로, 지금까지 700만 대가 판매된 SUV 투싼의 후속 모델입니다.

공개 행사는 현대차가 최근 출시한 스마트TV 기반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인 ‘채널 현대’와 SNS등을 통해 전세계 주요 지역에 중계됐습니다.

현대차는 하나의 명령어로 공조, 시트, 스티어링 휠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음성인식 복합 제어 기능을 현대차 최초로 신형 투싼에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처음으로 탑재해 시스템 최고 출력 230ps, 복합연비 16.2km/ℓ의 성능을 갖췄다고 현대차는 설명했습니다.

외부를 보면, 전면부는 그릴로 덮여 있고 그릴 속에 주간주행등이 숨겨져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휘발유 모델 2천435만∼3천155만 원, 디젤 모델 2천626만∼3천346만 원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다음 달 공개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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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15 13:29:52
    • 수정2020-09-15 13:43:53
    경제
현대자동차가 비대면 방식으로 신형 투싼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디 올 뉴 투싼’은 5년 만에 완전히 변경된 4세대 모델로, 지금까지 700만 대가 판매된 SUV 투싼의 후속 모델입니다.

공개 행사는 현대차가 최근 출시한 스마트TV 기반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인 ‘채널 현대’와 SNS등을 통해 전세계 주요 지역에 중계됐습니다.

현대차는 하나의 명령어로 공조, 시트, 스티어링 휠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음성인식 복합 제어 기능을 현대차 최초로 신형 투싼에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처음으로 탑재해 시스템 최고 출력 230ps, 복합연비 16.2km/ℓ의 성능을 갖췄다고 현대차는 설명했습니다.

외부를 보면, 전면부는 그릴로 덮여 있고 그릴 속에 주간주행등이 숨겨져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휘발유 모델 2천435만∼3천155만 원, 디젤 모델 2천626만∼3천346만 원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다음 달 공개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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