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 감소추세지만 60대 이상 위·중증, 사망자는 증가”-9월 15일 오후 브리핑

입력 2020.09.15 (15:07) 수정 2020.09.1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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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차츰 수그러드는 모양새이지만,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수와 사망자는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오히려 늘어나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5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기준 위·중증 환자 총 158명을 조사한 결과, 60세 이상이 137명으로 86.7%를 차지했고, 50대 14명(8.9%), 40대 6명(3.8%), 30대 1명(0.6%) 순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까지 사망자는 총 367명인 가운데, 60세 이상이 344명으로 93.7%를 차지해 가장 높았고, 50대 17명(4.6%), 40대 4명(1.1%), 30대 2명(0.6%)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시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은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으면 신속하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료 및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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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15 15:07:09
    • 수정2020-09-15 15: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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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차츰 수그러드는 모양새이지만,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수와 사망자는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오히려 늘어나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5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기준 위·중증 환자 총 158명을 조사한 결과, 60세 이상이 137명으로 86.7%를 차지했고, 50대 14명(8.9%), 40대 6명(3.8%), 30대 1명(0.6%) 순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까지 사망자는 총 367명인 가운데, 60세 이상이 344명으로 93.7%를 차지해 가장 높았고, 50대 17명(4.6%), 40대 4명(1.1%), 30대 2명(0.6%)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시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은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으면 신속하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료 및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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