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秋 장관 딸 프랑스 비자 청탁 의혹, 사실 확인 안 돼”
입력 2020.09.15 (16:28)
수정 2020.09.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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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 딸이 보좌관을 통해 외교부에 프랑스 비자 발급을 청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사실 확인을 해봤지만, 확인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15일)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 같은 의혹이 사실이냐는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의 질의에 “”문의가 청탁성이었다고 하는 것은 지금으로서는 사실관계를 확인해보고 있지만, 확인이 안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하 의원이 ‘단순 문의를 위해서 여권 사본을 전달하는 경우는 없지 않느냐’고 질문하자, 강 장관은 ”당시 담당을 했던 우리 본부 직원, 공관의 직원들이 그것(여권 사본)을 받아본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답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하 의원이 질의시간 종료로 마이크가 꺼진 뒤에도 ”여권 사본을 어디로 전달하면 되느냐, 번호를 알려달라“고 소리쳤고, 야당 의원들이 야유하면서 본회의장 내 소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 장관은 오늘(15일)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 같은 의혹이 사실이냐는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의 질의에 “”문의가 청탁성이었다고 하는 것은 지금으로서는 사실관계를 확인해보고 있지만, 확인이 안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하 의원이 ‘단순 문의를 위해서 여권 사본을 전달하는 경우는 없지 않느냐’고 질문하자, 강 장관은 ”당시 담당을 했던 우리 본부 직원, 공관의 직원들이 그것(여권 사본)을 받아본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답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하 의원이 질의시간 종료로 마이크가 꺼진 뒤에도 ”여권 사본을 어디로 전달하면 되느냐, 번호를 알려달라“고 소리쳤고, 야당 의원들이 야유하면서 본회의장 내 소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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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15 16:28:19
- 수정2020-09-15 16:58:48
추미애 법무부 장관 딸이 보좌관을 통해 외교부에 프랑스 비자 발급을 청탁했다는 의혹에 대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사실 확인을 해봤지만, 확인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15일)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 같은 의혹이 사실이냐는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의 질의에 “”문의가 청탁성이었다고 하는 것은 지금으로서는 사실관계를 확인해보고 있지만, 확인이 안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하 의원이 ‘단순 문의를 위해서 여권 사본을 전달하는 경우는 없지 않느냐’고 질문하자, 강 장관은 ”당시 담당을 했던 우리 본부 직원, 공관의 직원들이 그것(여권 사본)을 받아본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답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하 의원이 질의시간 종료로 마이크가 꺼진 뒤에도 ”여권 사본을 어디로 전달하면 되느냐, 번호를 알려달라“고 소리쳤고, 야당 의원들이 야유하면서 본회의장 내 소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 장관은 오늘(15일) 열린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이 같은 의혹이 사실이냐는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의 질의에 “”문의가 청탁성이었다고 하는 것은 지금으로서는 사실관계를 확인해보고 있지만, 확인이 안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하 의원이 ‘단순 문의를 위해서 여권 사본을 전달하는 경우는 없지 않느냐’고 질문하자, 강 장관은 ”당시 담당을 했던 우리 본부 직원, 공관의 직원들이 그것(여권 사본)을 받아본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답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하 의원이 질의시간 종료로 마이크가 꺼진 뒤에도 ”여권 사본을 어디로 전달하면 되느냐, 번호를 알려달라“고 소리쳤고, 야당 의원들이 야유하면서 본회의장 내 소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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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기자 roo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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