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모레 베트남 공식 방문…필수 인력 입국 등 협의
입력 2020.09.15 (16:45)
수정 2020.09.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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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모레(1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공식 방문합니다.
외교부는 강 장관이 18일 하노이에서 팜 빙 밍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회담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베트남을 공식 방문하는 외교 장관은 강 장관이 처음입니다.
강 장관이 올 초 코로나 확산 이후 해외 출장에 나선 것은 지난달 독일 방문에 이어 두 번째며 베트남 공식 방문은 2018년 이후 2년 반 만입니다.
외교부는 강 장관이 밍 외교장관과 회담에서 코로나19 대응 협력 방안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 방향, 주요 양자·다자 현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두 나라 기업인 등 필수인력 입국 절차를 간소화하는 '신속통로'를 제도화하고 정기 항공편을 재개하는 방안도 협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 장관은 응우옌 쑤언 푹 총리를 예방하고 현지 동포 주최 간담회도 가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외교부는 강 장관이 18일 하노이에서 팜 빙 밍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회담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베트남을 공식 방문하는 외교 장관은 강 장관이 처음입니다.
강 장관이 올 초 코로나 확산 이후 해외 출장에 나선 것은 지난달 독일 방문에 이어 두 번째며 베트남 공식 방문은 2018년 이후 2년 반 만입니다.
외교부는 강 장관이 밍 외교장관과 회담에서 코로나19 대응 협력 방안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 방향, 주요 양자·다자 현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두 나라 기업인 등 필수인력 입국 절차를 간소화하는 '신속통로'를 제도화하고 정기 항공편을 재개하는 방안도 협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 장관은 응우옌 쑤언 푹 총리를 예방하고 현지 동포 주최 간담회도 가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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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화, 모레 베트남 공식 방문…필수 인력 입국 등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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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모레(1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공식 방문합니다.
외교부는 강 장관이 18일 하노이에서 팜 빙 밍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회담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베트남을 공식 방문하는 외교 장관은 강 장관이 처음입니다.
강 장관이 올 초 코로나 확산 이후 해외 출장에 나선 것은 지난달 독일 방문에 이어 두 번째며 베트남 공식 방문은 2018년 이후 2년 반 만입니다.
외교부는 강 장관이 밍 외교장관과 회담에서 코로나19 대응 협력 방안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 방향, 주요 양자·다자 현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두 나라 기업인 등 필수인력 입국 절차를 간소화하는 '신속통로'를 제도화하고 정기 항공편을 재개하는 방안도 협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 장관은 응우옌 쑤언 푹 총리를 예방하고 현지 동포 주최 간담회도 가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외교부는 강 장관이 18일 하노이에서 팜 빙 밍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회담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베트남을 공식 방문하는 외교 장관은 강 장관이 처음입니다.
강 장관이 올 초 코로나 확산 이후 해외 출장에 나선 것은 지난달 독일 방문에 이어 두 번째며 베트남 공식 방문은 2018년 이후 2년 반 만입니다.
외교부는 강 장관이 밍 외교장관과 회담에서 코로나19 대응 협력 방안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 방향, 주요 양자·다자 현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두 나라 기업인 등 필수인력 입국 절차를 간소화하는 '신속통로'를 제도화하고 정기 항공편을 재개하는 방안도 협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 장관은 응우옌 쑤언 푹 총리를 예방하고 현지 동포 주최 간담회도 가질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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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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