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로나19 진단시약 안정적 수급…30만 명분 확보 중”
입력 2020.09.15 (17:44)
수정 2020.09.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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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코로나19 진단시약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고 있다며, 현재 약 30만 명분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오늘(15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검사량이 만 5천 건임을 감안하면 약 20일 간 의료현장에 공급할 수 있는 분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국내 방역에 사용 중인 코로나19 진단시약의 1일 최대 생산량은 약 16만 명분입니다. 지난 11일까지 359만 명분을 생산해 이 가운데 329만 명분이 공급됐고, 지금까지 모두 212만 건의 검사가 진행됐습니다.
한편, 식약처는 독감 유행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진단시약이 신속하게 허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 차장은 코로나19·독감 동시 진단시약은 1개 제품이 임상적 성능시험을 진행 중이며 다음달까지는 식약처의 정식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오늘(15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검사량이 만 5천 건임을 감안하면 약 20일 간 의료현장에 공급할 수 있는 분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국내 방역에 사용 중인 코로나19 진단시약의 1일 최대 생산량은 약 16만 명분입니다. 지난 11일까지 359만 명분을 생산해 이 가운데 329만 명분이 공급됐고, 지금까지 모두 212만 건의 검사가 진행됐습니다.
한편, 식약처는 독감 유행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진단시약이 신속하게 허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 차장은 코로나19·독감 동시 진단시약은 1개 제품이 임상적 성능시험을 진행 중이며 다음달까지는 식약처의 정식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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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15 17:44:18
- 수정2020-09-15 17:48:33
정부는 코로나19 진단시약을 안정적으로 수급하고 있다며, 현재 약 30만 명분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오늘(15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검사량이 만 5천 건임을 감안하면 약 20일 간 의료현장에 공급할 수 있는 분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국내 방역에 사용 중인 코로나19 진단시약의 1일 최대 생산량은 약 16만 명분입니다. 지난 11일까지 359만 명분을 생산해 이 가운데 329만 명분이 공급됐고, 지금까지 모두 212만 건의 검사가 진행됐습니다.
한편, 식약처는 독감 유행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진단시약이 신속하게 허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 차장은 코로나19·독감 동시 진단시약은 1개 제품이 임상적 성능시험을 진행 중이며 다음달까지는 식약처의 정식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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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영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은 오늘(15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검사량이 만 5천 건임을 감안하면 약 20일 간 의료현장에 공급할 수 있는 분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국내 방역에 사용 중인 코로나19 진단시약의 1일 최대 생산량은 약 16만 명분입니다. 지난 11일까지 359만 명분을 생산해 이 가운데 329만 명분이 공급됐고, 지금까지 모두 212만 건의 검사가 진행됐습니다.
한편, 식약처는 독감 유행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진단시약이 신속하게 허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 차장은 코로나19·독감 동시 진단시약은 1개 제품이 임상적 성능시험을 진행 중이며 다음달까지는 식약처의 정식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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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립 기자 real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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