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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추미애 아들 ‘휴가 연장 의혹’ 관련 국방부 압수수색
입력 2020.09.15 (18:22) 수정 2020.09.15 (18:29) 통합뉴스룸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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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서 모 씨의 휴가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방부와 충남 계룡대의 육군본부 직할부대를 압수수색중입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에서 서 씨의 휴가 연장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휴가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동부지검은 오늘 낮 12시부터 국방부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압수수색 목적이나 시간, 진행 경과 등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은 추 장관 아들 서 모 씨의 휴가 연장 관련해 추 장관 측이 전화를 건 걸로 알려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민원실과 국방전산정보원입니다.

이와 함께 충남 계롱대에 있는 육군본부 직할부대 정보체계관리단도 압수수색 중입니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서 씨의 휴가 연장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 씨의 휴가 특혜 관련 의혹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우선 1차 병가 뒤 2차 병가를 신청하는 과정에서의 특혜 의혹, 그리고 2차 병가 후 휴가 기간이 끝났지만 복귀하지 않고 있다 뒤늦게 개인 휴가를 신청했다는 의혹입니다.

두 번째 의혹 관련해 당시 당직병사는 서 씨가 복귀하겠다고 하더니 잠시 뒤 상급부대 대위가 휴가자로 처리됐다고 알려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 씨 측은 당일 당직병사와 통화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수사 시작 8개월여만인 그제 처음으로 추 장관의 아들 서 씨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또 추 장관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과 당시 군부대 당직 병사 등 군 관계자들을 비롯해 사건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 검찰, 추미애 아들 ‘휴가 연장 의혹’ 관련 국방부 압수수색
    • 입력 2020-09-15 18:22:39
    • 수정2020-09-15 18:29:49
    통합뉴스룸ET
[앵커]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서 모 씨의 휴가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방부와 충남 계룡대의 육군본부 직할부대를 압수수색중입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에서 서 씨의 휴가 연장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휴가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동부지검은 오늘 낮 12시부터 국방부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압수수색 목적이나 시간, 진행 경과 등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은 추 장관 아들 서 모 씨의 휴가 연장 관련해 추 장관 측이 전화를 건 걸로 알려진 서울 용산구 국방부 민원실과 국방전산정보원입니다.

이와 함께 충남 계롱대에 있는 육군본부 직할부대 정보체계관리단도 압수수색 중입니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서 씨의 휴가 연장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 씨의 휴가 특혜 관련 의혹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우선 1차 병가 뒤 2차 병가를 신청하는 과정에서의 특혜 의혹, 그리고 2차 병가 후 휴가 기간이 끝났지만 복귀하지 않고 있다 뒤늦게 개인 휴가를 신청했다는 의혹입니다.

두 번째 의혹 관련해 당시 당직병사는 서 씨가 복귀하겠다고 하더니 잠시 뒤 상급부대 대위가 휴가자로 처리됐다고 알려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 씨 측은 당일 당직병사와 통화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수사 시작 8개월여만인 그제 처음으로 추 장관의 아들 서 씨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또 추 장관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과 당시 군부대 당직 병사 등 군 관계자들을 비롯해 사건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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