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코로나 피해 지원 4차 추경안 22일 처리키로

입력 2020.09.15 (18:51) 수정 2020.09.15 (20: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오는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여야가 합의했습니다.

민주당 김태년,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만나 추경안 심의 일정에 합의했습니다.

본회의에 앞서 18일에는 국회 예결특위가 전체회의를 열어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을 상대로 종합정책질의를 진행하고, 주말 동안 자료를 검토한 뒤 21일에 추경심사소위원회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합의 내용을 브리핑한 예결특위 민주당 간사인 박홍근 의원은 "오늘은 일정을 논의했기 때문에 추경 관련 사업 내용에 대한 논의는 따로 있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예결특위 국민의힘 간사인 추경호 의원은 "신속하면서도 현미경 심사를 통해서 하나하나 짚은 뒤 최대한 이른 시간 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야, 코로나 피해 지원 4차 추경안 22일 처리키로
    • 입력 2020-09-15 18:51:40
    • 수정2020-09-15 20:07:08
    정치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오는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여야가 합의했습니다.

민주당 김태년,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만나 추경안 심의 일정에 합의했습니다.

본회의에 앞서 18일에는 국회 예결특위가 전체회의를 열어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을 상대로 종합정책질의를 진행하고, 주말 동안 자료를 검토한 뒤 21일에 추경심사소위원회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합의 내용을 브리핑한 예결특위 민주당 간사인 박홍근 의원은 "오늘은 일정을 논의했기 때문에 추경 관련 사업 내용에 대한 논의는 따로 있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예결특위 국민의힘 간사인 추경호 의원은 "신속하면서도 현미경 심사를 통해서 하나하나 짚은 뒤 최대한 이른 시간 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