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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1일부터 등교 재개…원격수업 중 실시간 조·종례
입력 2020.09.15 (19:08) 수정 2020.09.15 (19:44) 뉴스7(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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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26일부터 전면 원격수업 중인 수도권 유치원과 초, 중, 고등학교 다음 주 월요일부터 등교수업을 다시 시작합니다.

또 원격수업을 할 때는 실시간으로 조회와 종례를 하는 등 학생과 교사 간 소통을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교육부는 시도교육감협의회와 논의를 거쳐 다음주 월요일인 21일부터 수도권 지역 등교수업을 재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등교수업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추석 연휴 특별 방역 기간으로 설정된 다음달 11일까지는 강화된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치가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등교 인원을 전체의 3분의 1 이내로,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로 유지해야 합니다.

다음달 11일 이후 등교수업을 지속할지, 또 학교 밀집도를 조정할지는 다음달 초쯤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교육부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유은혜/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추석연휴기간 동안) 특별방역지침들을 잘 준수해 주시면 (10월) 11일 이후에 등교수업이나 학사일정 운영에도 좀 더 안정적으로 아이들의 등교수업 날짜를 더 늘려나갈 수 있지 않을까…."]

등교수업과 병행하는 원격수업의 질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부는 원격수업 중인 모든 학급에서 실시간으로 조회와 종례를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교사는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이나 SNS를 통해 학생의 출석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당일 원격수업 내용 등을 주제로 학생과 소통하게 됩니다.

1주일에 한 번 이상은 실시간으로 쌍방향 수업을 하며 피드백을 주고 받도록 하는 등 정부는 쌍방향 원격수업 비율도 점차 늘려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원격수업이 1주일 내내 지속될 경우에는 교사가 1주일에 한 번 이상, 전화나 SNS를 통해 학생·학부모와 상담하도록 했습니다.

교육 당국은 교원과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원격수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개선점을 지속적으로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영상편집:이재연
  • 수도권 21일부터 등교 재개…원격수업 중 실시간 조·종례
    • 입력 2020-09-15 19:08:38
    • 수정2020-09-15 19:44:03
    뉴스7(광주)
[앵커]

지난달 26일부터 전면 원격수업 중인 수도권 유치원과 초, 중, 고등학교 다음 주 월요일부터 등교수업을 다시 시작합니다.

또 원격수업을 할 때는 실시간으로 조회와 종례를 하는 등 학생과 교사 간 소통을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교육부는 시도교육감협의회와 논의를 거쳐 다음주 월요일인 21일부터 수도권 지역 등교수업을 재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등교수업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추석 연휴 특별 방역 기간으로 설정된 다음달 11일까지는 강화된 학교 밀집도 최소화 조치가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학교는 등교 인원을 전체의 3분의 1 이내로, 고등학교는 3분의 2 이내로 유지해야 합니다.

다음달 11일 이후 등교수업을 지속할지, 또 학교 밀집도를 조정할지는 다음달 초쯤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교육부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유은혜/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추석연휴기간 동안) 특별방역지침들을 잘 준수해 주시면 (10월) 11일 이후에 등교수업이나 학사일정 운영에도 좀 더 안정적으로 아이들의 등교수업 날짜를 더 늘려나갈 수 있지 않을까…."]

등교수업과 병행하는 원격수업의 질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부는 원격수업 중인 모든 학급에서 실시간으로 조회와 종례를 운영하도록 했습니다.

교사는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이나 SNS를 통해 학생의 출석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당일 원격수업 내용 등을 주제로 학생과 소통하게 됩니다.

1주일에 한 번 이상은 실시간으로 쌍방향 수업을 하며 피드백을 주고 받도록 하는 등 정부는 쌍방향 원격수업 비율도 점차 늘려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원격수업이 1주일 내내 지속될 경우에는 교사가 1주일에 한 번 이상, 전화나 SNS를 통해 학생·학부모와 상담하도록 했습니다.

교육 당국은 교원과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원격수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개선점을 지속적으로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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