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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공단 조례안’ 다음 임시회로 상정 연기

입력 2020.09.15 (21:55) 수정 2020.09.1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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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에 계류 중인 '제주도 시설관리공단 설립·운영 조례안' 상정이 다음 임시회로 연기됐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이달 제387회 임시회에서 해당 조례안을 상정할 예정이었지만, 인력과 예산에 대한 검토 시간 부족 문제로 다음 임시회로 상정을 연기했습니다.

제주시설공단 설립·운영 조례안은 지난해 12월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수정 가결했지만, 혈세 낭비 등의 이유로 본회의 상정을 보류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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