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사’ 정훈의 복귀…롯데, 2연패 탈출 안간힘

입력 2020.09.15 (21:57) 수정 2020.09.1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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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롯데는 오늘 선발로 복귀해 홈런을 터뜨린

정훈을 앞세워 2연패 탈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정훈이 2루타로 출루하며 공격의 포문을 엽니다.

정훈은 전준우의 후속타 때 홈을 밟아 팀에 선취득점을 안겼습니다.

2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직접 해결사로 나섰는데요,

특유의 어퍼스윙이 돋보이는 시즌 9호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상체가 넘어질 뻔한 호쾌한 스윙 동작, 오늘 정훈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LG 라모스가 김민우의 직구를 오른쪽 담장 밖으로 날려 버립니다.

3회 터진 석점 짜리 시즌 33호 홈런!

홈런 선두 kt 로하스를 네 개 차로 바짝 추격합니다.

팀 동료 정근우와 깜찍한 홈런 세리머니까지 잊지 않았습니다.

포수가 2루로 공을 뿌린 사이, 과감하게 홈을 파고드는 3루 주자 권희동.

포수 박세혁의 태그를 피하는 절묘한 슬라이딩이 압권입니다.

비디오 판독으로도 세이프 선언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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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결사’ 정훈의 복귀…롯데, 2연패 탈출 안간힘
    • 입력 2020-09-15 21:57:05
    • 수정2020-09-15 22:01:52
    뉴스 9
한편 롯데는 오늘 선발로 복귀해 홈런을 터뜨린

정훈을 앞세워 2연패 탈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정훈이 2루타로 출루하며 공격의 포문을 엽니다.

정훈은 전준우의 후속타 때 홈을 밟아 팀에 선취득점을 안겼습니다.

2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직접 해결사로 나섰는데요,

특유의 어퍼스윙이 돋보이는 시즌 9호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상체가 넘어질 뻔한 호쾌한 스윙 동작, 오늘 정훈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LG 라모스가 김민우의 직구를 오른쪽 담장 밖으로 날려 버립니다.

3회 터진 석점 짜리 시즌 33호 홈런!

홈런 선두 kt 로하스를 네 개 차로 바짝 추격합니다.

팀 동료 정근우와 깜찍한 홈런 세리머니까지 잊지 않았습니다.

포수가 2루로 공을 뿌린 사이, 과감하게 홈을 파고드는 3루 주자 권희동.

포수 박세혁의 태그를 피하는 절묘한 슬라이딩이 압권입니다.

비디오 판독으로도 세이프 선언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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