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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연속 학업중단율 최저…비결은?
입력 2020.09.15 (23:23) 수정 2020.09.16 (00:42) 뉴스7(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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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 학생들의 학업중단율이 6년 연속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결은 무엇인지를 이현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울산의 한 위탁교육기관입니다.

학생들이 반려동물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고 구체적인 관리 요령도 학습하며 조금씩 자신감을 되찾습니다.

[박은주/울산 학성동물매개치료센터 팀장 : "매일 여기 오는 게 기대된다고 얘기해요. 학교 가는 건 너무 싫었는데 여기 와서 자기 진로를 찾고..."]

이 곳을 포함해 울산에서는 학업 부적응 학생들의 학교 복귀를 돕기 위해 15곳의 외부 위탁기관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들이 성과를 거두면서 지난해 울산지역 초.중.고생 13만 3천여 명 가운데 중도에 학업을 그만 둔 학생은 735명, 전체의 0.55%에 그쳤습니다.

전국 평균 학업중단율인 0.96%는 물론이고 대구와 부산 등 다른 시도와 비교해도 가장 낮은 수칩니다.

울산은 지난해뿐 아니라 2014년 이후 꾸준하게 학업중단율이 0.5%대를 유지하며 6년 연속 전국 최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기자/울산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 : "학교 현장에서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상담과 지원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이로 인한 정서적 불안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보고 Wee센터 등을 통한 상담 프로그램도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시교육청은 이와 함께 자치단체 등이 운영하는 청소년센터와 공동으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의 심리 치료 지원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현진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 6년 연속 학업중단율 최저…비결은?
    • 입력 2020-09-15 23:23:00
    • 수정2020-09-16 00:42:26
    뉴스7(울산)
[앵커]

울산 학생들의 학업중단율이 6년 연속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결은 무엇인지를 이현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울산의 한 위탁교육기관입니다.

학생들이 반려동물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고 구체적인 관리 요령도 학습하며 조금씩 자신감을 되찾습니다.

[박은주/울산 학성동물매개치료센터 팀장 : "매일 여기 오는 게 기대된다고 얘기해요. 학교 가는 건 너무 싫었는데 여기 와서 자기 진로를 찾고..."]

이 곳을 포함해 울산에서는 학업 부적응 학생들의 학교 복귀를 돕기 위해 15곳의 외부 위탁기관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들이 성과를 거두면서 지난해 울산지역 초.중.고생 13만 3천여 명 가운데 중도에 학업을 그만 둔 학생은 735명, 전체의 0.55%에 그쳤습니다.

전국 평균 학업중단율인 0.96%는 물론이고 대구와 부산 등 다른 시도와 비교해도 가장 낮은 수칩니다.

울산은 지난해뿐 아니라 2014년 이후 꾸준하게 학업중단율이 0.5%대를 유지하며 6년 연속 전국 최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기자/울산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 : "학교 현장에서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상담과 지원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이로 인한 정서적 불안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보고 Wee센터 등을 통한 상담 프로그램도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시교육청은 이와 함께 자치단체 등이 운영하는 청소년센터와 공동으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의 심리 치료 지원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현진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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