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노조,“잇단 산재 사고 사업주 구속 수사해야”

입력 2020.09.15 (23:23) 수정 2020.09.16 (00: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3일 현대중공업 LNG 선박에서 작업하던 러시아 국적의 30대 근로자가 추락해 크게 다친 사고와 관련해 현대중공업 노조가 회사 측과 고용노동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이번 사고는 안전 그물망과 위험표지판을 설치하지 않는 등 회사 측의 안전관리 부실로 발생한 인재라며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한 사업주의 구속 수사와 함께 안전 불감증이 사라질 때까지 고용노동부의 상시 감독을 요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대重 노조,“잇단 산재 사고 사업주 구속 수사해야”
    • 입력 2020-09-15 23:23:01
    • 수정2020-09-16 00:42:26
    뉴스7(울산)
지난 13일 현대중공업 LNG 선박에서 작업하던 러시아 국적의 30대 근로자가 추락해 크게 다친 사고와 관련해 현대중공업 노조가 회사 측과 고용노동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이번 사고는 안전 그물망과 위험표지판을 설치하지 않는 등 회사 측의 안전관리 부실로 발생한 인재라며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한 사업주의 구속 수사와 함께 안전 불감증이 사라질 때까지 고용노동부의 상시 감독을 요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