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美 백악관서 UAE·바레인과 평화협정

이스라엘이 미국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 아래 아랍에미리트·바레인과 평화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분쟁 등으로 대립 관계를 이루던 걸프 지역 아랍 국가와 수교 합의를 하는 것은 72년 만에 처음인데요.

이번 협정은 이스라엘에게는 물론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외교적 성과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미국 사회 유대인 표를 겨냥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