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규 확진자 153명…국내 발생 145명

입력 2020.09.17 (09:40) 수정 2020.09.17 (10: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방금 들어온 코로나 19 관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방역당국이 발표한 확진자 수가 113명이었는데요.

오늘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수가 153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화진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15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5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8명 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33명으로 모두 19,543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742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60명이며, 사망자는 5명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372명, 치명률은 1.64%입니다.

지역별로 보면요. 서울이 62명, 경기가 52명, 인천이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아직도 2천 800명에 달하는 확진자가 치료를 받고 있고 이중 대부분이 수도권 환자라고 밝혔습니다.

더욱이 이동량이 많은 추석이 다가온만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또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혈액보유량이 부족해지고 있다며 헌혈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철저히 지켜주길 강조하면서 일교차가 심해지는만큼, 감염시 합병증 위험이 높은 노인, 임산부, 아동 등에 대해 독감 백신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영상편집:박주연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 신규 확진자 153명…국내 발생 145명
    • 입력 2020-09-17 09:40:42
    • 수정2020-09-17 10:02:23
    930뉴스
[앵커]

방금 들어온 코로나 19 관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어제 방역당국이 발표한 확진자 수가 113명이었는데요.

오늘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수가 153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화진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15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5명이고, 해외유입 사례는 8명 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33명으로 모두 19,543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742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60명이며, 사망자는 5명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372명, 치명률은 1.64%입니다.

지역별로 보면요. 서울이 62명, 경기가 52명, 인천이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아직도 2천 800명에 달하는 확진자가 치료를 받고 있고 이중 대부분이 수도권 환자라고 밝혔습니다.

더욱이 이동량이 많은 추석이 다가온만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또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혈액보유량이 부족해지고 있다며 헌혈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전국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철저히 지켜주길 강조하면서 일교차가 심해지는만큼, 감염시 합병증 위험이 높은 노인, 임산부, 아동 등에 대해 독감 백신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이화진입니다.

영상편집:박주연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