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도교육청, ‘교내 조기축구 방역 허점’ 재발 방지 강조

입력 2020.09.17 (21:38) 수정 2020.09.1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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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고위 공무원이 포함된 한 체육 동호회원들이 청주의 한 중학교에서 방역 지침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축구를 즐겼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충청북도와 충북교육청이 재발 방지에 나섰습니다.

충청북도는 오늘, 현안 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 속에 공직자가 오해를 살만한 행동을 해선 안 된다면서 복무 지침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도 코로나19 감염 우려 속에, 특정 학교가 운동장을 외부인에게 상습적으로 개방한 것은 부적절했다면서 충북 초·중·고등학교 810곳 전체에 '체육시설 개방 금지' 공문을 다시 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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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도교육청, ‘교내 조기축구 방역 허점’ 재발 방지 강조
    • 입력 2020-09-17 21:38:25
    • 수정2020-09-17 21:51:01
    뉴스9(청주)
충북도청 고위 공무원이 포함된 한 체육 동호회원들이 청주의 한 중학교에서 방역 지침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축구를 즐겼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충청북도와 충북교육청이 재발 방지에 나섰습니다.

충청북도는 오늘, 현안 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 속에 공직자가 오해를 살만한 행동을 해선 안 된다면서 복무 지침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도 코로나19 감염 우려 속에, 특정 학교가 운동장을 외부인에게 상습적으로 개방한 것은 부적절했다면서 충북 초·중·고등학교 810곳 전체에 '체육시설 개방 금지' 공문을 다시 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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