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늘 불교 지도자 靑 초청…방역 협조 당부 예정

입력 2020.09.18 (01:02) 수정 2020.09.1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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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8일) 오전 11시 불교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불교계가 법회와 행사를 중단하는 등 협조해준 것에 감사의 뜻을 밝힐 예정입니다.

아울러 추석 연휴에도 지속적으로 방역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국정 운영에 대한 조언도 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이 불교 지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하는 것은 지난해 7월에 이어 취임 후 두 번째입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이자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인 원행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스님 등 불교계 지도자가 참석합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천주교 지도자들을, 이어 일주인 뒤인 27일 개신교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의견을 나눈 바 있습니다.

한편 오는 24일에는 정부와 종교계의 코로나19 대응 협의체 첫 회의가 총리 주재로 열립니다.

이 자리에는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단 수장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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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18 01:02:16
    • 수정2020-09-18 01:03:34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8일) 오전 11시 불교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불교계가 법회와 행사를 중단하는 등 협조해준 것에 감사의 뜻을 밝힐 예정입니다.

아울러 추석 연휴에도 지속적으로 방역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국정 운영에 대한 조언도 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이 불교 지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하는 것은 지난해 7월에 이어 취임 후 두 번째입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이자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장인 원행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스님 등 불교계 지도자가 참석합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천주교 지도자들을, 이어 일주인 뒤인 27일 개신교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의견을 나눈 바 있습니다.

한편 오는 24일에는 정부와 종교계의 코로나19 대응 협의체 첫 회의가 총리 주재로 열립니다.

이 자리에는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단 수장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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