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자원순환센터 큰 불 완진…인명 피해 없어

입력 2020.09.18 (07:56) 수정 2020.09.1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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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경기 수원시의 재활용센터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기소방본부는 오늘 새벽 3시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수원시자원순환센터에서 불이나 오전 7시 10분쯤 진화를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시간 20여 분 만인 새벽 4시 20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40여 대와 인원 13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대응 단계는 새벽 6시쯤 1단계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수원시는 오늘 새벽 5시 45분쯤, 수원시자원순환센터 화재로 검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인근 주민에게 창문을 열지 말라는 내용의 안전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불이 난 수원시자원순환센터에는 플라스틱 재활용품 50t, 바깥에는 비닐과 플라스틱 재활용품 120t가량이 보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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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수원시자원순환센터 큰 불 완진…인명 피해 없어
    • 입력 2020-09-18 07:56:56
    • 수정2020-09-18 08:23:50
    사회
오늘 새벽 경기 수원시의 재활용센터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기소방본부는 오늘 새벽 3시쯤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수원시자원순환센터에서 불이나 오전 7시 10분쯤 진화를 끝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시간 20여 분 만인 새벽 4시 20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40여 대와 인원 13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대응 단계는 새벽 6시쯤 1단계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수원시는 오늘 새벽 5시 45분쯤, 수원시자원순환센터 화재로 검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인근 주민에게 창문을 열지 말라는 내용의 안전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불이 난 수원시자원순환센터에는 플라스틱 재활용품 50t, 바깥에는 비닐과 플라스틱 재활용품 120t가량이 보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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