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베트남 외교장관과 오늘 회담…입국 간소화 등 논의
입력 2020.09.18 (08:25)
수정 2020.09.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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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늘 베트남 하노이 영빈관에서 팜 빈 민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과 회담하고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합니다.
양국 외교장관은 특히 기업인을 비롯한 필수인력의 원활한 왕래를 위해 입국 절차 간소화를 제도화하는 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협력 방안과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강 장관은 또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베트남과 한-아세안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전날 베트남을 방문한 강 장관은 응우옌 쑤언 푹 총리를 예방하고 인적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 장관은 "긴 격리 기간이 부담돼 베트남에 입국하지 못해 사업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여전히 많다"면서 양국 간 특별입국 절차를 조속히 제도화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푹 총리는 이에 공감하면서 "가장 중요한 경제 협력 파트너 중 하나인 한국의 기업인 등 필수인력을 위해 더욱 유리한 조건의 입국 절차를 마련하기 위해 국내적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양국 외교장관은 특히 기업인을 비롯한 필수인력의 원활한 왕래를 위해 입국 절차 간소화를 제도화하는 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협력 방안과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강 장관은 또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베트남과 한-아세안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전날 베트남을 방문한 강 장관은 응우옌 쑤언 푹 총리를 예방하고 인적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 장관은 "긴 격리 기간이 부담돼 베트남에 입국하지 못해 사업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여전히 많다"면서 양국 간 특별입국 절차를 조속히 제도화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푹 총리는 이에 공감하면서 "가장 중요한 경제 협력 파트너 중 하나인 한국의 기업인 등 필수인력을 위해 더욱 유리한 조건의 입국 절차를 마련하기 위해 국내적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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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화, 베트남 외교장관과 오늘 회담…입국 간소화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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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9-18 08:30:48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늘 베트남 하노이 영빈관에서 팜 빈 민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과 회담하고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합니다.
양국 외교장관은 특히 기업인을 비롯한 필수인력의 원활한 왕래를 위해 입국 절차 간소화를 제도화하는 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협력 방안과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강 장관은 또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베트남과 한-아세안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전날 베트남을 방문한 강 장관은 응우옌 쑤언 푹 총리를 예방하고 인적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 장관은 "긴 격리 기간이 부담돼 베트남에 입국하지 못해 사업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여전히 많다"면서 양국 간 특별입국 절차를 조속히 제도화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푹 총리는 이에 공감하면서 "가장 중요한 경제 협력 파트너 중 하나인 한국의 기업인 등 필수인력을 위해 더욱 유리한 조건의 입국 절차를 마련하기 위해 국내적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양국 외교장관은 특히 기업인을 비롯한 필수인력의 원활한 왕래를 위해 입국 절차 간소화를 제도화하는 등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협력 방안과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강 장관은 또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베트남과 한-아세안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박 2일 일정으로 전날 베트남을 방문한 강 장관은 응우옌 쑤언 푹 총리를 예방하고 인적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 장관은 "긴 격리 기간이 부담돼 베트남에 입국하지 못해 사업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여전히 많다"면서 양국 간 특별입국 절차를 조속히 제도화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푹 총리는 이에 공감하면서 "가장 중요한 경제 협력 파트너 중 하나인 한국의 기업인 등 필수인력을 위해 더욱 유리한 조건의 입국 절차를 마련하기 위해 국내적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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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lee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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