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늦은 오후부터 파란 하늘…아침까지 5mm 안팎 비

오늘도 곳곳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영향을 주던 정체전선은 제주도 남쪽해상으로 내려갔는데요,

정체전선에 동반된 비구름대는 남동진 하면서 현재 전 남북부 서해안 지역부터 차차 비가 그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낮 동안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들이 있겠고, 늦은 오후부터 맑아지겠습니다.

비도 내리지만 아침 공기가 많이 선선해진 모습인데요,

모레까지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2~5도가량 낮겠습니다.

현재 내리는 비는 양이 많지는 않아서 오늘 아침까지 예상 강우량은 5mm 안팎이 예상됩니다.

출근하실 때 작은 우산 챙겨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 공기가 어제보다 차갑습니다.

어제보다 기온 조금 더 낮고요,

낮 최고 기온은 조금 더 높겠지만, 여전히 평년 기온은 2~3도가량 밑돌겠습니다.

여수 23도, 광양 25도가 예상됩니다.

전남 서부 지역은 대부분 24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그 외도서 지역은 25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모레까지 서해안과 남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입니다.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