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6일째 백 명대 유지…하루새 5명 사망

입력 2020.09.18 (09:32) 수정 2020.09.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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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강화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좀처럼 세 자릿수 아래로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루 새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명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정은경 본부장)은 오늘(1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9명, 해외 유입 사례는 17명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22,78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누적 확진자는 3,063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에서 발생한 환자의 수는 사흘째 세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105명, 17일 145명 그리고 오늘 109명 등입니다.

국내 발생 109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4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32명, 전북 7명, 경북 5명, 인천 4명, 충남과 충북, 경남에서 3명씩, 대구, 대전에서 2명씩 그리고 부산, 제주에서 1명씩 등입니다.

해외 유입 환자 17명 가운데 내국인이 5명이고, 외국인이 12명입니다. 2명은 검역 단계에서 코로나19가 확인됐고 나머지 15명은 지역 사회에서 격리 중에 확인됐습니다.

하루 새 위, 중증 환자는 10명 줄어 150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사망자가 377명, 평균 치명률은 1.65%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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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 16일째 백 명대 유지…하루새 5명 사망
    • 입력 2020-09-18 09:32:25
    • 수정2020-09-18 10:30:11
    사회
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강화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좀처럼 세 자릿수 아래로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루 새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명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정은경 본부장)은 오늘(1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9명, 해외 유입 사례는 17명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22,78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누적 확진자는 3,063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에서 발생한 환자의 수는 사흘째 세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105명, 17일 145명 그리고 오늘 109명 등입니다.

국내 발생 109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4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32명, 전북 7명, 경북 5명, 인천 4명, 충남과 충북, 경남에서 3명씩, 대구, 대전에서 2명씩 그리고 부산, 제주에서 1명씩 등입니다.

해외 유입 환자 17명 가운데 내국인이 5명이고, 외국인이 12명입니다. 2명은 검역 단계에서 코로나19가 확인됐고 나머지 15명은 지역 사회에서 격리 중에 확인됐습니다.

하루 새 위, 중증 환자는 10명 줄어 150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사망자가 377명, 평균 치명률은 1.65%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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