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전력 사용 산업용 줄고 주택용 늘어
입력 2020.09.18 (10:11)
수정 2020.09.18 (10: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울산지역 산업용 전력 사용량은 줄어든 반면, 주택용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력 조사결과, 올해들어 지난 7월까지 울산의 산업용 전력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4.8%가량 줄었습니다.
석유화학과 자동차 업종이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으며, 중소제조업도 가동률이 하락하면서 전력 사용량도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울산 주택용 전력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5.6% 늘어나, 코로나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난 것을 보여줬습니다.
한국전력 조사결과, 올해들어 지난 7월까지 울산의 산업용 전력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4.8%가량 줄었습니다.
석유화학과 자동차 업종이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으며, 중소제조업도 가동률이 하락하면서 전력 사용량도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울산 주택용 전력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5.6% 늘어나, 코로나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난 것을 보여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로 전력 사용 산업용 줄고 주택용 늘어
-
- 입력 2020-09-18 10:11:48
- 수정2020-09-18 10:15:33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울산지역 산업용 전력 사용량은 줄어든 반면, 주택용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전력 조사결과, 올해들어 지난 7월까지 울산의 산업용 전력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4.8%가량 줄었습니다.
석유화학과 자동차 업종이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으며, 중소제조업도 가동률이 하락하면서 전력 사용량도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울산 주택용 전력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5.6% 늘어나, 코로나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난 것을 보여줬습니다.
한국전력 조사결과, 올해들어 지난 7월까지 울산의 산업용 전력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4.8%가량 줄었습니다.
석유화학과 자동차 업종이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으며, 중소제조업도 가동률이 하락하면서 전력 사용량도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울산 주택용 전력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5.6% 늘어나, 코로나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난 것을 보여줬습니다.
-
-
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이상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