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의료원에 동반 입원한 보호자 확진…시흥 센트럴병원발 추정

입력 2020.09.18 (10:18) 수정 2020.09.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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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는 오늘(9/18) 시흥시에 거주하는 50대 A씨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코로나 19에 확진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입원한 가족 B 씨를 돌보기 위해 동반 입원해 있다가 16일부터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자 어제 검사를 받고 확진됐습니다.

B 씨는 시흥 센트럴병원에 입원했다가 같은 병실 환자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센트럴병원에서는 지난 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어제까지 환자 4명, 의료진 2명 등 6명이 확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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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 의료원에 동반 입원한 보호자 확진…시흥 센트럴병원발 추정
    • 입력 2020-09-18 10:18:43
    • 수정2020-09-18 10:26:49
    사회
경기도 안성시는 오늘(9/18) 시흥시에 거주하는 50대 A씨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코로나 19에 확진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입원한 가족 B 씨를 돌보기 위해 동반 입원해 있다가 16일부터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자 어제 검사를 받고 확진됐습니다.

B 씨는 시흥 센트럴병원에 입원했다가 같은 병실 환자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센트럴병원에서는 지난 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어제까지 환자 4명, 의료진 2명 등 6명이 확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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