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태안화력 사망사고’ 관련 3명 피의자 전환

입력 2020.09.18 (10:36) 수정 2020.09.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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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태안화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를 수사중인 경찰이 원청과 하청 관계자 3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습니다.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고로 숨진 65살 A씨가 화물차에 스크루를 싣는 작업을 하던 때에 현장 책임을 맡았던 한국서부발전 관계자 1명과 하청업체 관계자 2명 등 3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여부와 A씨와 하청업체가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점이 규정 위반인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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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태안화력 사망사고’ 관련 3명 피의자 전환
    • 입력 2020-09-18 10:36:07
    • 수정2020-09-18 10:52:45
    930뉴스(대전)
지난 10일 태안화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를 수사중인 경찰이 원청과 하청 관계자 3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습니다.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고로 숨진 65살 A씨가 화물차에 스크루를 싣는 작업을 하던 때에 현장 책임을 맡았던 한국서부발전 관계자 1명과 하청업체 관계자 2명 등 3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여부와 A씨와 하청업체가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점이 규정 위반인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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