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규 확진 36명 발생…기아차 소하리 공장 2명 추가 발생

경기도는 오늘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자동차 광명 소하리공장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돼 모두 12명으로 늘었고,고양 정신요양시설 관련해서도 추가 감염자가 2명 더 발생해 모두 9명이 확진됐습니다.

부천의 한 교회 관련 3명(누적 15명), 이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1명(누적 20명), 남양주 아동도서업체 관련 1명(누적 14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이에따라,경기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천 89명이 됐습니다.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비율은 8.3%(3명)로 한 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경기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59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18일) 0시 기준 경기지역 코로나19 치료병원 병상 가동률은 56.3%, 생활치료센터(4곳) 가동률은 19.5%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