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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선언 2주년에 통일부 “남북, 합의이행 위해 노력해와”
입력 2020.09.18 (13:28) 수정 2020.09.18 (13:49) 정치
남북 정상의 9.19 평양선언 2주년을 앞두고 정부가 남북이 그간 합의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평가했습니다.

조혜실 통일부 부대변인은 오늘(18일) 정례브리핑에서 내일 9.19 평양선언을 앞두고 정부 입장에 관한 질문에 “남북은 그동안 평양공동선언 및 9.19 군사합의를 이행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평화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조 부대변인은 “특히, 군사적 갈등 상황을 막아내는 장치로서 평양공동선언과 9.19 군사합의가 중요한 기능을 하였다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합의는 이행을 통해 완성되는 만큼 정부는 앞으로 남북 간 합의사항을 충실히 이행하여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비핵화, 항구적 평화정착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부대변인은 다만 “9·19 당일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정부 차원에서 1주년 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진행하지 않는 이유와 관련해선 “장관께서 지난 16일 판문점 현장에 가서 그간의 합의 사항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합의 이행 의지를 표명했다”면서 “그것으로 저희의 메시지를 내고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이해해주시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6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취임 후 처음으로 판문점을 방문해 2년 전 남북공동선언에 대해 남과 북이 모두 합의 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특히 “북측도 나름대로 합의를 준수하려는 의지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는 분명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이후 김정은 위원장이 대남 군사행동 보류를 지시한 것은 더 이상의 긴장 고조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9.19 선언 2주년에 통일부 “남북, 합의이행 위해 노력해와”
    • 입력 2020-09-18 13:28:25
    • 수정2020-09-18 13:49:15
    정치
남북 정상의 9.19 평양선언 2주년을 앞두고 정부가 남북이 그간 합의를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평가했습니다.

조혜실 통일부 부대변인은 오늘(18일) 정례브리핑에서 내일 9.19 평양선언을 앞두고 정부 입장에 관한 질문에 “남북은 그동안 평양공동선언 및 9.19 군사합의를 이행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평화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조 부대변인은 “특히, 군사적 갈등 상황을 막아내는 장치로서 평양공동선언과 9.19 군사합의가 중요한 기능을 하였다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합의는 이행을 통해 완성되는 만큼 정부는 앞으로 남북 간 합의사항을 충실히 이행하여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비핵화, 항구적 평화정착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부대변인은 다만 “9·19 당일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정부 차원에서 1주년 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진행하지 않는 이유와 관련해선 “장관께서 지난 16일 판문점 현장에 가서 그간의 합의 사항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합의 이행 의지를 표명했다”면서 “그것으로 저희의 메시지를 내고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이해해주시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6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취임 후 처음으로 판문점을 방문해 2년 전 남북공동선언에 대해 남과 북이 모두 합의 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특히 “북측도 나름대로 합의를 준수하려는 의지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는 분명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이후 김정은 위원장이 대남 군사행동 보류를 지시한 것은 더 이상의 긴장 고조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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