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코로나19 위기 진행형…백신 조기 개발, 공평 분배 필요”
입력 2020.09.18 (14:27)
수정 2020.09.1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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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어제 열린 주요 20개국(G20) 보건-재무장관 화상 회의에서 각국 장관들과 코로나19 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백신의 공평한 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와 더불어 개발 속도를 높이고 공평한 배분을 보장하기 위한 이니셔티브(ACT-A)가 중요하다는 점을 합의했습니다.
박 장관은 “코로나19 위기는 아직 진행형으로 우리가 모두 안전하기 위해서는 백신의 조기 개발과 공평한 분배가 필요하다”며 “ACT-A 및 코백스와 같은 (국제적) 연대와 협력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박 장관은 코로나19의 대유행 같은 팬데믹 위기가 자주 올 수 있다면서, 감염병 예측 분석 능력을 강화해 조기 대응하고 보건의료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통해 의료 접근성 보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또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를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과 보편적인 의료 보장 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K-헬스’ 사업을 통해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보건복지부 제공]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들은 특히 백신의 공평한 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와 더불어 개발 속도를 높이고 공평한 배분을 보장하기 위한 이니셔티브(ACT-A)가 중요하다는 점을 합의했습니다.
박 장관은 “코로나19 위기는 아직 진행형으로 우리가 모두 안전하기 위해서는 백신의 조기 개발과 공평한 분배가 필요하다”며 “ACT-A 및 코백스와 같은 (국제적) 연대와 협력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박 장관은 코로나19의 대유행 같은 팬데믹 위기가 자주 올 수 있다면서, 감염병 예측 분석 능력을 강화해 조기 대응하고 보건의료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통해 의료 접근성 보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또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를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과 보편적인 의료 보장 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K-헬스’ 사업을 통해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보건복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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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9-18 15:25:09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어제 열린 주요 20개국(G20) 보건-재무장관 화상 회의에서 각국 장관들과 코로나19 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백신의 공평한 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와 더불어 개발 속도를 높이고 공평한 배분을 보장하기 위한 이니셔티브(ACT-A)가 중요하다는 점을 합의했습니다.
박 장관은 “코로나19 위기는 아직 진행형으로 우리가 모두 안전하기 위해서는 백신의 조기 개발과 공평한 분배가 필요하다”며 “ACT-A 및 코백스와 같은 (국제적) 연대와 협력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박 장관은 코로나19의 대유행 같은 팬데믹 위기가 자주 올 수 있다면서, 감염병 예측 분석 능력을 강화해 조기 대응하고 보건의료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통해 의료 접근성 보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또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를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과 보편적인 의료 보장 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K-헬스’ 사업을 통해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보건복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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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특히 백신의 공평한 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와 더불어 개발 속도를 높이고 공평한 배분을 보장하기 위한 이니셔티브(ACT-A)가 중요하다는 점을 합의했습니다.
박 장관은 “코로나19 위기는 아직 진행형으로 우리가 모두 안전하기 위해서는 백신의 조기 개발과 공평한 분배가 필요하다”며 “ACT-A 및 코백스와 같은 (국제적) 연대와 협력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박 장관은 코로나19의 대유행 같은 팬데믹 위기가 자주 올 수 있다면서, 감염병 예측 분석 능력을 강화해 조기 대응하고 보건의료시스템에 대한 투자를 통해 의료 접근성 보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또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를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과 보편적인 의료 보장 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K-헬스’ 사업을 통해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보건복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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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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