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일반·휴게 음식점 새벽 영업제한 해제

입력 2020.09.18 (14:50) 수정 2020.09.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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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내일(19일) 0시부터 일반·휴게 음식점에 내린 영업시간 제한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대전시는 지난달 서울 광화문 집회와 방문판매업체 발 코로나 19 확산세가 지역 내에서도 이어지자, 지난달 30일을 기해 매일 새벽 1시부터 새벽 5시까지 일반 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은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도록 영업시간을 제한했었습니다.

대전시는 또, 최근 PC방이 고위험시설에서 제외된 만큼 그동안 제한했던 청소년 출입도 내일 새벽 0시부터 가능하도록 연령제한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대전시는 지난달 15일 이후 하루 평균 5명씩 나오던 코로나 19 확진자가 이번 주 들어 평균 2명으로 줄면서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며 이대로라면 오는 20일까지로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도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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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일반·휴게 음식점 새벽 영업제한 해제
    • 입력 2020-09-18 14:50:44
    • 수정2020-09-18 16:07:41
    사회
대전시가 내일(19일) 0시부터 일반·휴게 음식점에 내린 영업시간 제한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대전시는 지난달 서울 광화문 집회와 방문판매업체 발 코로나 19 확산세가 지역 내에서도 이어지자, 지난달 30일을 기해 매일 새벽 1시부터 새벽 5시까지 일반 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은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도록 영업시간을 제한했었습니다.

대전시는 또, 최근 PC방이 고위험시설에서 제외된 만큼 그동안 제한했던 청소년 출입도 내일 새벽 0시부터 가능하도록 연령제한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대전시는 지난달 15일 이후 하루 평균 5명씩 나오던 코로나 19 확진자가 이번 주 들어 평균 2명으로 줄면서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며 이대로라면 오는 20일까지로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도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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