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암호화폐 상장사기’ 혐의 이정훈 빗썸 의장 소환 조사
입력 2020.09.18 (15:47)
수정 2020.09.1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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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BXA코인 판매 사기혐의를 받고 있는 이정훈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을 소환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늘(18일) 오전부터 이 의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장은 김병건 BK그룹 회장과 함께 지난 2018년 10월 빗썸 매각 추진 과정에서 암호화폐인 BXA 코인을 상장한다며 약 300억 원에 해당하는 코인을 선판매했지만, 실제로는 상장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BXA 토큰 투자자들은 이정훈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과 김병건 BK그룹 회장 등을 사기와 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7월 서울 수서경찰서에 이 사건을 넘겨받아 그동안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지난 2일과 7일에는 두 차례에 걸쳐 빗썸코리아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하고, 자료를 분석해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늘(18일) 오전부터 이 의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장은 김병건 BK그룹 회장과 함께 지난 2018년 10월 빗썸 매각 추진 과정에서 암호화폐인 BXA 코인을 상장한다며 약 300억 원에 해당하는 코인을 선판매했지만, 실제로는 상장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BXA 토큰 투자자들은 이정훈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과 김병건 BK그룹 회장 등을 사기와 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7월 서울 수서경찰서에 이 사건을 넘겨받아 그동안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지난 2일과 7일에는 두 차례에 걸쳐 빗썸코리아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하고, 자료를 분석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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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암호화폐 상장사기’ 혐의 이정훈 빗썸 의장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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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18 15:47:39
- 수정2020-09-18 15:56:17

경찰이 BXA코인 판매 사기혐의를 받고 있는 이정훈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을 소환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늘(18일) 오전부터 이 의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장은 김병건 BK그룹 회장과 함께 지난 2018년 10월 빗썸 매각 추진 과정에서 암호화폐인 BXA 코인을 상장한다며 약 300억 원에 해당하는 코인을 선판매했지만, 실제로는 상장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BXA 토큰 투자자들은 이정훈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과 김병건 BK그룹 회장 등을 사기와 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7월 서울 수서경찰서에 이 사건을 넘겨받아 그동안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지난 2일과 7일에는 두 차례에 걸쳐 빗썸코리아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하고, 자료를 분석해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오늘(18일) 오전부터 이 의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장은 김병건 BK그룹 회장과 함께 지난 2018년 10월 빗썸 매각 추진 과정에서 암호화폐인 BXA 코인을 상장한다며 약 300억 원에 해당하는 코인을 선판매했지만, 실제로는 상장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BXA 토큰 투자자들은 이정훈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과 김병건 BK그룹 회장 등을 사기와 횡령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7월 서울 수서경찰서에 이 사건을 넘겨받아 그동안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지난 2일과 7일에는 두 차례에 걸쳐 빗썸코리아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하고, 자료를 분석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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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기자 you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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