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 일죽IC 입구, 차량에 이물체 날아들어…1명 중상

입력 2020.09.18 (16:34) 수정 2020.09.18 (17: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18일) 낮 11시 30분쯤 경기도 안성시 중부고속도로 일죽나들목 대전방향 진입구간에서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에 확인되지 않은 물체가 날아드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물체는 앞쪽 유리창을 뚫고 조수석 탑승자 A 씨(52, 여)의 머리를 충격한 뒤 다시 차량 뒷유리를 뚫고 나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머리에 중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현장 응급처치를 받은 뒤 닥터헬기를 타고 종합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이물체가 반대편 차선 쪽에서 승용차로 날아들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를 낸 물체가 무엇인지, 정확한 사고 원인은 무엇인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 안성소방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부고속도로 일죽IC 입구, 차량에 이물체 날아들어…1명 중상
    • 입력 2020-09-18 16:34:13
    • 수정2020-09-18 17:18:29
    사회
오늘(18일) 낮 11시 30분쯤 경기도 안성시 중부고속도로 일죽나들목 대전방향 진입구간에서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에 확인되지 않은 물체가 날아드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물체는 앞쪽 유리창을 뚫고 조수석 탑승자 A 씨(52, 여)의 머리를 충격한 뒤 다시 차량 뒷유리를 뚫고 나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머리에 중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현장 응급처치를 받은 뒤 닥터헬기를 타고 종합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이물체가 반대편 차선 쪽에서 승용차로 날아들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를 낸 물체가 무엇인지, 정확한 사고 원인은 무엇인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 안성소방서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