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민주당 국회의원들, 시의회 공백 사태 사과

입력 2020.09.18 (17:07) 수정 2020.09.1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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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안양 동안을)·강득구(안양 만안)·민병덕(안양 동안갑)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지역 국회의원 3명은 오늘(18일) 최근 법원 결정으로 의장과 상임위원장들의 직무가 정지된 안양시의회 공백 사태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이들은 "법원 결정에까지 이른 현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하고 안양지역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지법 제2행정부(서형주 부장판사)는 지난 11일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제기한 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에 대한 선임 의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안양시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의장 선출 투표 과정에서 이탈표 방지를 위해 후보 이름을 쓰는 위치를 지정해 비밀투표 원칙을 어겼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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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 민주당 국회의원들, 시의회 공백 사태 사과
    • 입력 2020-09-18 17:07:16
    • 수정2020-09-18 17:08:03
    사회
이재정(안양 동안을)·강득구(안양 만안)·민병덕(안양 동안갑)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지역 국회의원 3명은 오늘(18일) 최근 법원 결정으로 의장과 상임위원장들의 직무가 정지된 안양시의회 공백 사태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이들은 "법원 결정에까지 이른 현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하고 안양지역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지법 제2행정부(서형주 부장판사)는 지난 11일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제기한 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에 대한 선임 의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안양시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의장 선출 투표 과정에서 이탈표 방지를 위해 후보 이름을 쓰는 위치를 지정해 비밀투표 원칙을 어겼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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