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경찰서 경찰관 1명 확진…사무실 일부 폐쇄

입력 2020.09.18 (18:22) 수정 2020.09.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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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경찰서 소속 경찰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경찰관이 쓰던 사무실이 폐쇄됐습니다.

양천경찰서 관계자는 "어제(17일) 오후 4시쯤 서대문보건소에서 수사과 경제팀 수사관 1명이 확진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어제(17일) 저녁 약 3시간 동안 경찰서 전체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수사관은 그제(16일) 오후 4시에 퇴근한 뒤 저녁부터 미열이 발생해 이튿날인 어제 출근하지 않고 주거지 인근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통보를 받았습니다.

확진된 수사관과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했던 20여 명은 오늘 오전 각자 주거지 인근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입니다.

양천경찰서는 내부 CCTV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수사관과 밀접 접촉했던 경찰이 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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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양천경찰서 경찰관 1명 확진…사무실 일부 폐쇄
    • 입력 2020-09-18 18:22:29
    • 수정2020-09-18 18:25:21
    사회
서울 양천경찰서 소속 경찰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경찰관이 쓰던 사무실이 폐쇄됐습니다.

양천경찰서 관계자는 "어제(17일) 오후 4시쯤 서대문보건소에서 수사과 경제팀 수사관 1명이 확진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어제(17일) 저녁 약 3시간 동안 경찰서 전체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수사관은 그제(16일) 오후 4시에 퇴근한 뒤 저녁부터 미열이 발생해 이튿날인 어제 출근하지 않고 주거지 인근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통보를 받았습니다.

확진된 수사관과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했던 20여 명은 오늘 오전 각자 주거지 인근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입니다.

양천경찰서는 내부 CCTV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수사관과 밀접 접촉했던 경찰이 있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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