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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꼬리자르기 아니냐”…정의당 “의원직 자진 사퇴해야”
입력 2020.09.18 (20:35) 수정 2020.09.18 (20:46)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재산신고 누락 의혹을 받는 김홍걸 의원을 제명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은 오늘(18일) 구두논평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당 정통성 재확인을 위해 영입했던 김홍걸 의원이 제명됐다”면서 “국민을 기만한 행태가 단순히 ‘제명’ 조치만으로 면죄부를 받을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민주당 당적만 없어질 뿐 의원직은 유지돼, 꼬리 자르기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면서 “잘못된 공천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와 함께 국민 눈높이에 맞는 추가 조치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도 “비례대표는 당에서 제명할 경우 의원직이 유지되는 만큼 김홍걸 의원이 마땅히 책임을 지는 결과라 할 수 없다”면서 “김 의원은 더이상 추한 모습으로 부친의 명예에 누를 끼치지 말고 의원직에서 스스로 물러나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정의당 조혜민 대변인은 이와 함께 “민주당은 급조된 위성정당으로 부실한 검증을 거쳐 김홍걸 의원을 당선시킨 책임을 결코 피할 수 없다”면서 “이번 제명으로 책임을 다했다고 눈가리고 아웅해서는 안되며 김 의원 문제에 무한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민의힘 “꼬리자르기 아니냐”…정의당 “의원직 자진 사퇴해야”
    • 입력 2020-09-18 20:35:42
    • 수정2020-09-18 20:46:03
    정치
더불어민주당이 재산신고 누락 의혹을 받는 김홍걸 의원을 제명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은 오늘(18일) 구두논평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당 정통성 재확인을 위해 영입했던 김홍걸 의원이 제명됐다”면서 “국민을 기만한 행태가 단순히 ‘제명’ 조치만으로 면죄부를 받을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민주당 당적만 없어질 뿐 의원직은 유지돼, 꼬리 자르기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면서 “잘못된 공천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와 함께 국민 눈높이에 맞는 추가 조치를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도 “비례대표는 당에서 제명할 경우 의원직이 유지되는 만큼 김홍걸 의원이 마땅히 책임을 지는 결과라 할 수 없다”면서 “김 의원은 더이상 추한 모습으로 부친의 명예에 누를 끼치지 말고 의원직에서 스스로 물러나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정의당 조혜민 대변인은 이와 함께 “민주당은 급조된 위성정당으로 부실한 검증을 거쳐 김홍걸 의원을 당선시킨 책임을 결코 피할 수 없다”면서 “이번 제명으로 책임을 다했다고 눈가리고 아웅해서는 안되며 김 의원 문제에 무한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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