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침묵…토트넘은 황당 반칙 덕에 역전승

입력 2020.09.18 (21:51) 수정 2020.09.18 (22:3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로파리그 2차 예선에 출전한 토트넘의 손흥민이 득점없이 시즌 2경기 연속 침묵했습니다.

토트넘은 상대의 황당한 반칙 덕분에 가까스로 이겼습니다.

전반 2분, 토트넘의 역습 헛다리 짚기로 상대 수비를 속인 뒤 강력한 왼발 슛을 날린 손흥민!

잘 찼는데 아쉽습니다.

발로 막은 플로브디프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후반 7분엔 크로스를 받아 결정적인 기회를 잡는데요.

슛이 골대 위로 뜨고 맙니다.

토트넘은 후반 26분 플로브디프에게 선제골을 내줘 1대 0으로 끌려갑니다.

위기에 몰린 토트넘.

그러나 황당한 반칙이 토트넘을 살렸습니다.

후반 32분, 플로브디프의 알메이다가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던 공을 손으로 막아내는데요.

알메이다는 물론, 판정에 불만을 나타낸 동료 선수까지 모두 2명이 퇴장 당합니다.

수적 우세로 반격의 기회를 잡은 토트넘!

케인과 은돔벨레의 연속 골에 힘입어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유로파리그 3차 예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손흥민 침묵…토트넘은 황당 반칙 덕에 역전승
    • 입력 2020-09-18 21:51:04
    • 수정2020-09-18 22:34:46
    뉴스 9
유로파리그 2차 예선에 출전한 토트넘의 손흥민이 득점없이 시즌 2경기 연속 침묵했습니다.

토트넘은 상대의 황당한 반칙 덕분에 가까스로 이겼습니다.

전반 2분, 토트넘의 역습 헛다리 짚기로 상대 수비를 속인 뒤 강력한 왼발 슛을 날린 손흥민!

잘 찼는데 아쉽습니다.

발로 막은 플로브디프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후반 7분엔 크로스를 받아 결정적인 기회를 잡는데요.

슛이 골대 위로 뜨고 맙니다.

토트넘은 후반 26분 플로브디프에게 선제골을 내줘 1대 0으로 끌려갑니다.

위기에 몰린 토트넘.

그러나 황당한 반칙이 토트넘을 살렸습니다.

후반 32분, 플로브디프의 알메이다가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던 공을 손으로 막아내는데요.

알메이다는 물론, 판정에 불만을 나타낸 동료 선수까지 모두 2명이 퇴장 당합니다.

수적 우세로 반격의 기회를 잡은 토트넘!

케인과 은돔벨레의 연속 골에 힘입어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유로파리그 3차 예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