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관기준 8월 울산 수출 40억 달러…30.6%↓

입력 2020.09.18 (23:20) 수정 2020.09.19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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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울산지역 8월 수출입 모두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울산세관이 집계한 통관 기준 8월 울산지역 수출액은 40억 천만 달러로, 지난해 8월에 비해 30.6% 감소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유류와 석유화학이 45.5%와 16.7%가 감소했으며, 자동차는 23.8%, 조선은 61.2% 감소해 주력 업종 모두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수입액 역시 최대 수입품인 원유가 국제유가 하락으로 감소하면서, 35.3% 줄어든 29억 7천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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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관기준 8월 울산 수출 40억 달러…30.6%↓
    • 입력 2020-09-18 23:20:57
    • 수정2020-09-19 00:44:29
    뉴스7(울산)
코로나19 여파로 울산지역 8월 수출입 모두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울산세관이 집계한 통관 기준 8월 울산지역 수출액은 40억 천만 달러로, 지난해 8월에 비해 30.6% 감소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유류와 석유화학이 45.5%와 16.7%가 감소했으며, 자동차는 23.8%, 조선은 61.2% 감소해 주력 업종 모두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수입액 역시 최대 수입품인 원유가 국제유가 하락으로 감소하면서, 35.3% 줄어든 29억 7천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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