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숱한 우려에도, 보수단체들이 개천절 집회를 강행한다고 하죠.

그 배경엔, 정부가 방역을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불신이 깔려있습니다.

야당에서도 조작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정부가 필요할 때 검사를 늘려 공포를 조장한다는 겁니다.

총리는 근거없는 허위주장이라고 반박했고, 방역당국도 검사는 대부분 민간기관에서 이뤄진다며 조작이 불가능하다, 황당해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뉴스라인 시작합니다.

서울시, 사랑제일교회 상대 46억 원 소송

서울시가 코로나 확산의 책임을 물어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에 46억 원대 손해배상소송을 냈습니다.

사랑제일교회는 발원지인 중국에 소송을 걸라며 반발했습니다.

민주당, ‘부동산 논란’ 김홍걸 의원 제명

더불어민주당이 재산신고 누락 문제가 불거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아들 김홍걸 의원을 제명했습니다.

탈당이 아닌 제명인 만큼 의원직은 유지됩니다.

‘돌봄 사각’ 인천 초등생 화재…왜 못 막았나?

라면을 끓이려다 불이 나 중상을 입은 인천 초등학생 형제가 닷새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방치됐다는 신고가 세 번이나 있었지만 사고를 막지 못했던 이유, 잠시 뒤 살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