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1회 ‘청년의 날’…문 대통령·방탄소년단 참석 기념식 열려

입력 2020.09.19 (08:01) 수정 2020.09.1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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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법정기념일이 된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늘(19일) 오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립니다.

특히 오늘 제1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는 빌보드 차트 2주 연속 1위를 달성한 방탄소년단이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린 청년리더로 참석해 청년의 목소리를 전합니다.

방탄소년단은 화려한 아이돌이 아닌 청년의 한사람으로 개개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고 청년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를, 기성세대에게는 지지와 격려를 바라는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와 책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청년에 대한 책무 등을 정하도록 한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입니다.

이 법은 2020년 1월 9일 국회를 통과했으며, 이후 7월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8월 5일부터 시행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시행 첫날인 지난달 5일 SNS를 통해 "정부는 더 좋은 정책이 제때 더 많은 청년에게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 어제는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범정부 청년 정책 컨트롤타워가 발족돼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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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19 08:01:14
    • 수정2020-09-19 08:11:57
    정치
올해부터 법정기념일이 된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늘(19일) 오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립니다.

특히 오늘 제1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는 빌보드 차트 2주 연속 1위를 달성한 방탄소년단이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린 청년리더로 참석해 청년의 목소리를 전합니다.

방탄소년단은 화려한 아이돌이 아닌 청년의 한사람으로 개개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고 청년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를, 기성세대에게는 지지와 격려를 바라는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와 책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청년에 대한 책무 등을 정하도록 한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입니다.

이 법은 2020년 1월 9일 국회를 통과했으며, 이후 7월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8월 5일부터 시행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시행 첫날인 지난달 5일 SNS를 통해 "정부는 더 좋은 정책이 제때 더 많은 청년에게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 어제는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범정부 청년 정책 컨트롤타워가 발족돼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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