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국내 신규 확진 38일 만에 두 자릿수”…비수도권 2단계 조치 연장- 9월 20일 16시 30분 브리핑
입력 2020.09.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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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달여 만에 100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82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72명, 해외 유입은 10명입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명 아래로 떨어진 건 지난달 13일 56명을 기록한 뒤, 사랑제일교회와 815 서울 도심집회 등을 중심으로 수도권 집단감염이 확산된 지 38일 만입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20일) 오후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종료 예정이던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27일까지 1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중대본은 최근 1주일간 비수도권의 확진자 수는 20∼4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면서 전반적으로 확산세가 진정된 것으로 보이지만, 확진자 규모가 급증할 요인이 존재해 거리두기를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를 확실하게 꺾기 위해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는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해 방역 수위를 한층 높이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오늘 오후 코로나19 브리핑 영상을 전해드립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82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72명, 해외 유입은 10명입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명 아래로 떨어진 건 지난달 13일 56명을 기록한 뒤, 사랑제일교회와 815 서울 도심집회 등을 중심으로 수도권 집단감염이 확산된 지 38일 만입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20일) 오후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종료 예정이던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27일까지 1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중대본은 최근 1주일간 비수도권의 확진자 수는 20∼4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면서 전반적으로 확산세가 진정된 것으로 보이지만, 확진자 규모가 급증할 요인이 존재해 거리두기를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를 확실하게 꺾기 위해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는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해 방역 수위를 한층 높이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오늘 오후 코로나19 브리핑 영상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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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20 17:09:28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 달여 만에 100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82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72명, 해외 유입은 10명입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명 아래로 떨어진 건 지난달 13일 56명을 기록한 뒤, 사랑제일교회와 815 서울 도심집회 등을 중심으로 수도권 집단감염이 확산된 지 38일 만입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20일) 오후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종료 예정이던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27일까지 1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중대본은 최근 1주일간 비수도권의 확진자 수는 20∼4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면서 전반적으로 확산세가 진정된 것으로 보이지만, 확진자 규모가 급증할 요인이 존재해 거리두기를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를 확실하게 꺾기 위해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는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해 방역 수위를 한층 높이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오늘 오후 코로나19 브리핑 영상을 전해드립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82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72명, 해외 유입은 10명입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0명 아래로 떨어진 건 지난달 13일 56명을 기록한 뒤, 사랑제일교회와 815 서울 도심집회 등을 중심으로 수도권 집단감염이 확산된 지 38일 만입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20일) 오후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종료 예정이던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27일까지 1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중대본은 최근 1주일간 비수도권의 확진자 수는 20∼40명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면서 전반적으로 확산세가 진정된 것으로 보이지만, 확진자 규모가 급증할 요인이 존재해 거리두기를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를 확실하게 꺾기 위해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는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해 방역 수위를 한층 높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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